모래와 열기로 뒤덮인 사막 위에도 네이티브는 존재했다. 아담의 목소리는 이브를 사막 아래에 묻힌 어비스 레보아로 안내했다.
어비스 레보아를 침식한 군체를 제거한 이브는 하이퍼셀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그 주변에 레이븐이 남긴 세 번째 레거시가 놓여 있었다.

"구인류는 안드로이드와 대적할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진화시킨다. ...그것이 바로 '네이티브'다"
레거시에는 네이티브의 기원에 관한 믿기 어려운 주장이 담겨 있었다. 네이티브는 구인류라 부르는 인간이었고, 우리는 인간이 창조한 안드로-에이도스였다는 사실이었다.
돌이켜보면 인간에 대한 기록이나 자료는 지구와 콜로니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았다. 전쟁 속에서 모래로 변한 것일까?
마치 누군가 완벽하게 지운 것 같은 기시감이 느껴졌다.

어떤 결론도 내릴 수가 없는 상황에서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오르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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